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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비행기를 탈 예정인데, 갑자기 공항에서 신분증이 거절된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특히 2025년 5월 7일부터는 리얼 ID가 없으면 국내선 탑승도 거절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여권도 있으니 괜찮겠지” 하다가 공항에서 실제로 탑승을 거절당하는 사례가 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리얼 ID 신청방법, 필요 서류, 신청 시기, 대체 가능한 신분증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리얼 ID란 무엇인가요?
REAL ID는 2005년 미국 국토안보법에 따라 도입된 연방 표준 신분증입니다.
각 주에서 발급하는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이지만, 상단에 별 모양(★)이 표시되어 있어 기존 신분증과 구별됩니다.
2025년 5월 7일부터는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리얼 ID 없이는 출입이 제한됩니다:



- ✔️ 미국 국내선 항공기 탑승
- ✔️ 연방 법원, 군사 기지 등 연방시설 출입



해외여행용 여권은 대체 가능하지만, 미국 내 여행 시 리얼 ID가 가장 실용적입니다.
리얼 ID 신청방법 – 이렇게 준비하세요
리얼 ID는 온라인이 아닌, 반드시 주정부 DMV(차량국) 사무소 방문 접수가 필요합니다.



각 주마다 절차가 약간 다르지만, 공통적인 준비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신분증 증명 서류 (예: 미국 여권, 출생증명서)
- 📌 사회보장번호 증명 (예: Social Security Card, W-2)
- 📌 거주지 증명 2가지 (예: 공과금 청구서, 은행 명세서)
- 📌 합법적인 체류 신분 증명 (비자, 영주권, 시민권 증명 등)



방문 전 해당 주 DMV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거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사전 서류 업로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주마다 DMV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신청은 해당 주 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아래 정리된 글에서 주별 리얼 ID 예약 링크를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
신청 시기와 유효기간은?



2025년 5월 7일부터 의무화되므로, 그 전에 신청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얼 ID는 기존 운전면허증 갱신 주기(보통 4~8년)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갱신 시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재확인됩니다.



일부 주는 리얼 ID 신청을 위해 별도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DMV 웹사이트에서 사전 체크 필수!
리얼 ID 없이 가능한 대체 신분증은?



리얼 ID를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면 다음과 같은 신분증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 ✔️ 미국 여권 (국내·국제 여행 모두 가능)
- ✔️ 영주권 카드 (Green Card)
- ✔️ 군인 신분증 또는 연방정부 발급 카드
- ✔️ 신뢰 여행자 프로그램 카드 (예: Global Entry, NEXUS)



하지만 여권을 늘 휴대하지 않는다면, 리얼 ID가 더 편리하고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주의사항 – 실수하면 거절됩니다



❌ 사본만 가져갈 경우 접수 불가
❌ 서류 중 이름이 일치하지 않으면 보완 요청
❌ 임시 운전면허증으로는 리얼 ID 신청 불가
모든 서류는 원본 또는 공인 인증된 사본이어야 하며, 이름 변경 이력이 있다면 결혼증명서나 개명서류도 함께 준비하세요.
요약 정리 –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리얼 ID는 단순한 신분증이 아니라, 여행과 일상생활의 핵심 인증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이후 탑승 거절, 출입 제한 등 불이익을 피하려면 지금이 바로 신청 적기입니다.
